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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가되자
작성일 2019-03-15 02:05:39 조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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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영어 관리자 인증 게시물
[NS(발음교정코스)후기]
[NS Step 2] 100점 달성 이벤트 - 유난히 힘들었던 자음 ㅠ_ㅠ

1. NS과정 수강 동기  (스텝 1과 동일)


저는 현재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하하; 그래서 본의아니게 여러 게시판에서 오해를 많이 샀죠 (일찍 일어난다거나, 부지런하다거나; 사실 그렇지 않아요 ㅠ_ㅠ). 미국에 살면 다들 생각하시는 것이, 오 그럼 너 영어 잘하겠다, 혹은 영어가 빨리 늘겠다입니다. 제가 삼년 정도 살아봤는데요, 미국에 산다고 영어 안늘어요. ㅠ 영어는 공부를 해야느는 건데, 미국에서의 삶도 바쁘고 힘들다보니 영어 공부를 따로 할 시간이 없답니다. 그냥 예전에 공부한 걸로 어떻게든 써먹는거죠. 


저는 한국에서는 영어를 좀 한다는 소리를 들었었습니다. 사실 듣기나 읽기에는 별 문제가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었죠. 한국에서는 발음도 좋다고, 원어민 같다는 소리도 들었었어요! 그래서 기고만장한채로 미국에 왔는데, 현실은 처참하더라구요. 제가 있는 기관은 한국인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외국인들도 보통 미국에 오래 있던 분들이 많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진짜 지옥 같았습니다.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고, 하루종일 영어로 생활하다보면 스트레스가 극에 치달아 울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날도 많았죠. 사람들이 제 말도 잘 못알아듣구요... 그럴때마다 정말 자존심이 바닥을 긁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1. 한국에서 영어를 잘하는 건 미국에서 살기위한 최소 조건이며 미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나보다 영어를 잘한다. 2. 여기서 생활한다고 영어가 늘지 않는다. 3. 친구들은 선생님이 아니다. 였습니다. 


특히 세번째가 중요한데, 저는 미국인 친구랑 같이 살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거의 모든 사람이 미국 사람이라 발화량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피드백이죠! 제가 틀리게 말해도, 이 친구들은 잘 고쳐주지 않아요. 왜냐면 물어보지 않았는데 고쳐주는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은 정치적 올바름이나 차별에 예민하기 때문에 영어를 고쳐주는 것도 일종의 언어차별이 되지 않을까 싶어 사람들이 몸을 사리기도 해요. 또 친구한테 제가 틀리게 말할때 마다 고쳐달라고 하면 친구와 대화를 할 수가 없어요. 고칠 것이 산더미이기 때문에, 원래하려던 대화를 못하게 되죠. 그리고 친구들도 저랑 대화를 하고 싶은 이유는 놀고 싶어서이지 저를 가르치고 싶어서가 아니기 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구요. 결정적인 것은, 미국 친구들은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뭐가 틀린지는 알아도, 어떻게 고쳐줘야하는지를 잘 몰라요. 저 같은 경우도 한국어 문법을 물어보면 뭐가 답인지 아는데 왜인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발음이나 억양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근처 학교에서 하는, 미국인 선생님이 가르치는 발음 교정 수업을 들어보았습니다. 그 곳에서는 선생님이 어떤 발음을 어떤 원리로 하는지 알려주고 같은 학생들끼리 짝지어서 연습을 시킵니다. 문제는, 학생들이나 저나 뭐가 맞는 발음인지 잘 몰라서 연습이 효과적으로 되지 않고, 선생님의 가르침 역시 일반적이라서 한국인이 특히 어려워하거나 이해못하는 발음의 경우 어영부영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어쩌다 NS 코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민트 영어를 만나게되었습니다. 저는 NS 코스를 하려고 민트를 가입했어요. 



+스텝2 추가: 저는 유독 W 발음이 약했어서, 자음 수업이 유난히 더 기대가 되었어요! 


2. 내가 생각하는 NS과정


자음 과정을 유난히 더 기대했던것은, 제가 W 발음에 대한 감이 잡히지를 않아서 자음 과정을 통해 이 것이 해결 되지 않을까, 라는 이유가 있어서였는데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W가 다른 모음들과 만나서 어떤 발음이 나는지 챌린지를 통해서 W에 대한 감을 더 익힐 수 있었을 것같아요. 의외로 y 발음이 제가 이때까지 했던 것이 틀렸다는 것도 놀랬었고, 그냥 ㅈ 으로 퉁쳤던 발음들이 세가지 정도로 분류가 되는 것도 굉장히 신기했던 것 같아요. 동영상-선생님과 연습-과제 이 삼단계 반복을 통해 그 발음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해주었지만! 연습이 없으면 도루묵(?)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NS 과정이었습니다. 


3. NS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기억

자음 수업을 설 스파르타 시간에 다 나가버리는 바람에 (?) 숙제도 밀리고, 파이널 테스트도 밀려서 학습 사이클이 좀 엇나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서 (?) 수업도 잘 준비해서 듣고, 테스트도 진짜 대충 해서 올리고, 그러다 보니 결과는 안좋고, 그러니까 또 하기 싫고- 뭔가 슬럼프의 늪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다행히 선생님들이 으쌰으쌰해주셔서 여기까지 끌고 왔지만, 혼자였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4. NS과정 중 가장 행복했던 기억


친구들한테 배운발음 자랑하고, 그 발음이 정확하다는것을 (때로는 민트가 너무 엄격하다는 평도 들었어요 ㅎㅎ) 확인 받을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열몇번 파이널 테스트를 올려서 통과했을 때도 좋았어용 +_+! 


아, 그리고 저는 팝송을 자주 듣는데, 거기서 나오는 발음들이 예전 보다 세분화 되서 들리게 되어서 좋았어요. 여러분 이매진드래곤스 노래 추천합니당 :) 




5. NS선배의 조언 

**예전 모음에서 드린 조언과 비슷합니다. 

1. 어려운 자음이 있다면! 여러 선생님들을 찾아서 같은 자음을 수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심하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고, 선생님마다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선생님을 경험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그리고 저는 할 수있으면 벼락치기로 수업을 한시간 정도하는게 제일 효율적인거 같아요. 제가 15분 화상수업인데 그러면 자꾸 발음이 될라고 할때 수업이 끊기더라구요. 조금 길게 이어서 하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그리고 NS는 특히 화상이 좋은 것 같아요. 선생님이 제 입모양을 보고 조언을 많이주십니다. 

4. 또 발음기호를 배운적이 없는 저같은 분들은 NS 수업 꼭 들으세요.  

5. 저는 발음을 유창하게 하거나 원어민처럼 하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정확하게 발음하는건 정말 중요한 일인것 같아요. 나한테는 같은 "이" 발음이 영어권 사람에는 다른 두개의 발음이기에, 이를 구별하지 않으면 원어민들이 알아들을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NS 수업 꼭 들으세요! 전 두번 들을거에요. 

6. 그런데 너무 달리진 마세요. 저 처럼 번아웃 될 수도 있습니다. ㅠㅠ 흑흑 

7. 저는 후반부에 나오는 발음 챌린지 (?)가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이부분 집중 연습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6. 최종과제물 링크 (3/8) 

http://www.mint05.com/pubhtml/boards/board_view.php?table_code=1354&w_uid=95557&pagesize=20&sort=regdate&mb_unq=220771&pg=1#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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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댓글

    에이미매니저2019-03-20

    NS과정 Step2 자음편 100점달성을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NS과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에 감사드리며 NS과정 100점달성 축하보너스(50,000포인트) + 체험후기보너스(50,000포인트)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 나무늘보가되자
      2019-03-21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용 ㅎㅎ

  •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민트폐인 회원에게만 부여하는 특별 훈장녜녜
    2019-03-17

    수업과 동시에 미국사람들에게 물어보면서 공부할수도 있고..너무 부러운데요 ㅎㅎ
    토종인이 아닌 이상 정말 발음 잘하기란 힘든가 봅니다.ㅠㅠ 그래도 고생 하셨고 스텝 3는 분배 잘하시고 힘내서 달리시길 바랍니다.
    번아웃되지 않게요~ ㅎㅎ

    • 나무늘보가되자
      2019-03-21

      감사합니다 :) 저는 사실 한국 발음도 잘 못해요 ㅋㅋ 어렸을때부터 혀짧다고 놀림당해서 발음에 항상 스트레스 받는데 미국에 오니까 그게 배가 되더라구요 ㅠ_ㅠ 흑흑! 스텝 3 는 번아웃되지 않도록 천천히 하겠습니당 ㅎㅎ

  •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민트폐인 회원에게만 부여하는 특별 훈장이쁜촌년
    2019-03-15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모음에서 허우적대는 저는 그저 대단해 보입니다ㅋㅋ
    다음 Step 3도 파이팅하셔요ㅋㅋ

    • 나무늘보가되자
      2019-03-21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모음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모음 한번 더 들어야지 생각할 정도루요 :) 화이팅입니다!

  • 투짱
    2019-03-15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남은 과정도 도전하셔야지요?
    함께 화이팅해요~^^

    • 나무늘보가되자
      2019-03-21

      이미 스트레스 진도는 다 나갔어요 ㅎㅎ 숙제 업로드 하면서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 모바일

    배고
    2019-04-29

    일하시면서 동시에 포기하지 않고 발음공부까지 끝까지 하시다니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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